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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HubCon 컨퍼런스'에 참석한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을 비롯한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사업 연구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지난 4월 26~27일 이틀 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HubCon 컨퍼런스 '점프(Jump) 융합: 모이고, 섞이고, 소통의 힘으로 새로워지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학제간 융합연구 성과교류와 분야별 융합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 사업 23개 사업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허브콘은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컨퍼런스의 막을 열었다.
또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의 김태훈 과장의 환영사와 함께 융복합연구지원의 예산적 확대와 향후 방향에 대해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정대근 전남대학교 교수(경제문화연구소장)의 융합연구방법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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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컨퍼런스에서 연구원들이 주제별 토론을 하고 있다. |
이후 학제간 융합연구 주제를 기준으로 건강, 공간, 교육, 온고지신, 실버 등 5개의 Round Table을 구성해 토론을 진행했다.
Round Table을 통해 그룹별 성과교류와 주제별 아젠다 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융합연구총괄센터와 융합연구사업단의 연구성과물인 『(차이가 만드는 기적)융합연구방법론』(출판사 : 청람)은 ▲김광환 건양대 교수 ▲김병만 경남대 교수 ▲노영희 건국대 교수(융합연구총괄센터장) ▲박아르마 건양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송인한 연세대 교수 ▲이은석 가천대 교수 ▲이현진 연세대 교수 ▲정대근 전남대 교수(경제문화연구소장) 등 융합연구사업단 교수가 모여 공동으로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도서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만찬과 함께 출판 기념식이 함께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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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원들이 성과 발표를 통한 성과교류를 하고 있다. |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제간융합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 동향분석 ▲융합연구 성과 확산 ▲융합연구의 저변 확대 등 학제간융합연구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팀들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융합연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성과 공유, 확산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학교 교수)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HubCon 컨퍼런스는 전국 융합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테마 별 라운드를 구성해 또 다른 아젠다를 도출하여 연구를 발전, 지속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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