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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HubCon 컨퍼런스' 현장에 전시된 융합연구 지원사업 참여 사업단들의 성과 포스터. |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주최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2019 HubCon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사업의 참여 사업단들의 성과 포스터 전시 및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2019년 우수 성과포스터는 ▲동국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 이화여자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 ▲고려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이 상을 수상했다.
'2019 HubCon 컨퍼런스'에 14개의 사업단이 성과포스터를 출품했으며, 융합연구사업단의 투표를 통해 3개의 성과포스터(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에는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 교수)이 상장을 수여했으며, 장종화 단국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우수 성과포스터로 선정된 사업팀은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다.
이중 동국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연구책임자 이영숙 동국대 교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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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받은 동국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 연구책임자 이영숙 교수가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은 '자산어보 기반의 체험형 VR해양문화지도 아젠다 발굴'을 주제로 자산어보의 생태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예술학과 공학을 융합하였다.
이 연구팀은 '자산어보'의 전통문화콘텐츠 가치를 현대로 계승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 생태인문학과 데이터 시각학, 그리고 VR 기술의 공학을 접목한 VR 해양생태문화지도 구축을 위한 아젠다 도출을 연구하고 있다.
또 우수상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연구책임자: 강영옥 이화여대 교수)이 받았다.
'모바일 기반 세계유산 현장체험학습 연구 : 교육과 IT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연구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 등이 중요해 짐과 교육 변화에 대한 필요성의 인식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교육, 21세기형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연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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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을 받은 이화여대 학제간 융합연구팀 연구책임자 강영옥 교수가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바일 기반 현장학습 모형개발과 모바일 가반 현장학습 프로그램 추가발굴 및 MoFAS 시스템 통합, 모바일 기반 현장학습 모형 평가 및 확산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팀(연구책임자 최기홍 고려대 교수)은 ICT에 기반한 노년활력지수(SVQ)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노년기 활력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해당 연구는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노년 활력 증진을 목표로 심리치료 기법 중 하나인 행동활성화를 활용하여 노년의 삶에 의미를 더하고, 활력을 주는 행동 요소들을 발굴하고 해당 활동의 빈도를 높인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연구 보조 도구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 교수)은 "우수 성과포스터 시상을 통해 보여준 학제간 융합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아가 새로운 아젠다, 새로운 연구동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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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을 받은 고려대 학제간 융합연구팀 김나라 공동연구원이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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