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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비즈]'2019 학제 간 융합연구 심포지엄' 성황! 2020-07-06 10:27:56
작성자  지식콘텐츠연구소 ijkcdt@gmail.com 조회  274   |   추천  35

보도일 : 2019년 7월 30일

출처 :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16845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 이지현 단장과 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교수를 비롯한 '2019 학제 간 융합연구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교수)가 7월 26일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2019 학제 간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 이지현 단장을 비롯해 씨앗형, 새싹형 융합연구팀 연구책임자와 공동연구자, 2019년 7월 선정된 일반공동연구팀 연구책임자와 공동연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발제자의 발표를 경청하고 토론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지현 단장의 심포지엄 환영사 이후 세션 1에서는 노영희 센터장의 '융합연구총괄센터 사업 소개'가 이어져 융합연구총괄센터와 융합연구팀들 간의 관계, 융합연구학회의 역할, 필요성, 위상 등을 설정해 주는 한편 융합연구를 진행하는데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강조하였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위진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 혁신'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 김태훈과장이 연구사업의 종류와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세션 2에서는 2명의 발제자로부터 인문기반 융합연구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송위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송 선임연구위원은 이 발표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실제로 현장에 참여해서 현장이 원하는 결과물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창규 교수(건국대 상허교양대학 학장)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연구의 방향과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 하였다.

 


▲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상허교양대학 학장)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박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발제를 시작한 후 "Context라는 키워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었다"며 구글의 정보력, 인터넷 쇼핑의 거대기업 아마존을 위협하는 스티치픽스의 사례를 설명하였다.

 

그는 "근면, 성실한 태도로 대량 생산을 해서 모든 사람들을 똑같은 모습을 하게 했던 유니폼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개성과 기호를 소중히 하는 사회 즉, 산업혁명 이전 엄마가 가족들의 필요를 알고 엄마의 기술로 그 필요를 충족 시켜주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고도의 기술들을 활용하여 한 사람의 필요를 알아서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개인의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융합연구의 핵심가치가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주장하여 융합연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션 3에서는 이은석교수(가천대)가 좌장이 되어 박준규교수(한양대). 반영운교수(충북대), 이현진교수(연세대) 3명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 가천대 이은석 교수의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토론자들은 발제자들이 공학중심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공학주도의 연구지형에서 인문사회기반 연구가 지속되기 위한 방안을 발제자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이에 이지현 단장은 "어떠한 혁신적인 기술발전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법적, 제도적, 윤리적인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상용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인문사회기반 연구자들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정책 결정을 맡고 있는 분들을 학술대회를 비롯한 심포지엄, 콜로키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홍보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면서 연구자들의 활발한 행사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노영희 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융합연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 앞으로도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자들을 모으고, 연구 성과를 나누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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