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 2019년 8월 18일(일)
출처: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1696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교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예총(지부회장 정현아)과 협력해 충주시의 아동 대상인 조선 후기 우리 선조의 스포츠인 말타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기마민족의 얼'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회 충주시 천등산 승마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말타기 체험 프로그램은 균형 감각과 다리 힘을 증진시키고, 사람과 말이 일체가 되는 기마 정신을 경험하고, 현대사회의 교통수단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옛 조상들의 교통수단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식콘텐츠연구소 노영희 소장은 "우리 조상은 옛 고구려부터 말을 좋아하고 활을 잘 쏘는 기마민족이다. 그 용맹스러운 얼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는 인문도시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3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