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 2019년 9월 17일(화)
출처: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1715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교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와 협력해 충주시의 다문화가정과 한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택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택견으로 하나 되는 충주'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4회로 충주 택견원에서 진행한다.
이 택견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한문화가정이 함께 택견을 배우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식콘텐츠연구소 노영희 소장은 "택견은 고구려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한국 무술의 원류로서 서두르지 않으며 여유 자적한 것이 특징인 무예이다. 지역주민들이 택견의 고장인 충주에서 직접 택견을 체험하며 건강과 소통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는 인문도시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3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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