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 2019년 10월 23일(수)
출처: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1740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인문도시사업단이 '충주 인문주간축제'를 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충주 인문주간축제'는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인문도시 충주, 5,000년의 역사를 따라 걷다. 역사, 문화, 체육의 중심 충주 이야기'란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2019년 '충주 인문주간축제'는 지역에 소재한 교육기관, 예술 단체, 지역 예술가, 여성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부스 설치를 통해 시민들 곁으로 다가간다.
10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회관 갤러리와 관아갤러리에서 인문도시 체험 및 강좌 결과물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며, 관아공원에서 20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충주의 골목길에서 만난 사람들, 중원의 민속신앙 및 민속 문화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31일에는 충주의 골목길에서 만난 사람들, 고려의 불교문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충주의 골목길에서 만난 사람들, 실용적인 학문 실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에는 충주시 소속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중원교육문화원 소속 강사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10월 30일과 11월 1일에는 충주시 고등학생 힙합 공연팀이 힙합 공연을 펼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문학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이 구성되어 있다.
11월 2일에는 주말을 맞아 어린이들이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함께 놀자~ 동네 한바퀴!' 체험행사를 끝으로 프로그램은 모두 마무리 되며, 11월 3일 폐막식을 끝으로 충주 인문주간축제는 막을 내린다.
특히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풍속화 그림에 색칠하기, 충주문화유산 아트토이 만들기, 3D펜 인문도시 뱃지만들기, 전통놀이를 비롯한 향초공예, 목공예체험, 도자기 체험 등 시민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는 인문도시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3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