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 : 2020년 6월 29일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07017

충주--(뉴스와이어) 2020년 06월 29일 --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가 주관하는 ‘2020 융합·협력 공동 학술세미나’가 26일(금)부터 27일(토)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인문사회기반 융합 연구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과 견해를 유도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동 학술세미나의 세션으로 △창의와 융합, 관계와 이어짐, 소통과 치유 △국제연구협력 미래 발전방향 모색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Session 1은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사회문제 대응과 기술영향평가(융합연구총괄센터 박민수 전임연구원) △도서관 공간의 치유적 환경 평가(융합연구총괄센터 김윤정 연구원) 등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Session 2에서는 △ 국제연구협력 온라인서비스 시스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검증(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 장로사 전임연구원) △ A STUDY ON THE RESEARCHER'S PERCEPTION SURVEY FOR FACILITATING INTERNATIONAL JOINT RESEARC(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 신영지 연구원)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Session 3은 비대면(Zoom) 라운드 테이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한국체육대학교 백현순 교수는 인문사회중심형 학제 간 융합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융합연구팀, 공공/민간 영역의 융합연구센터들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강조하였다. 각 사업팀 단위만의 연구에 그치지 말고 동종/이종 간 융합 연구자들이 모여 와글와글하는 토론문화가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앞으로도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지속적인 포럼과 세미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융합·협력 공동세미나를 마쳤다.